안녕하세요 카이런 동호회 진 기수 입니다.

성한님 테스트 버전 달고 당기는 거 알았는데 출시 때 까지 입단속 하느라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만 연실 외쳐 대고 있었네요,

본래 신규 출시품은 확실히 신비주의가 있어야만 그 만족도가 높아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이프로드에 대해 좀 물어 보려구요.

이프로드 처음 출시 때 약품 한가지 빠진 버전을 일주일 달고 다니다가 완제품 나와서 다시 교체 했던 적 있잖아요?

저는 일산점(임영재 팀장, 당시는 강서점)에서 장착을 했었는데 처음 장착 할 때는 휴즈 박스로 들어오는 메인 플러스 전기선을 절연 테이프로 감아서 죽여 놓고 이프로드 배선만 해 주었고 장착 끝나고 정상적으로 주행이 되었었습니다.

완성버전을 달 때는 두 선을 모두 휴즈박스로 연결을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지금껏 잘 타고 오다가 오늘 호기심에 다시 원래의 플러스 선을 죽이고 이프로드 배선만 연결해 놓고 시동을 걸었더니 시동이 걸렸다가 바로 꺼지는 것 입니다.

혹시나 해서 약 30번 쯤 반복하여 시동을 걸어 봤는데 일단 시동이 걸렸다가 약 2초 정도 후에 그냥 시동이 꺼 집니다.

그래서 다시 플러스 선 연결해 보니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려 있고요,

그러니까 이프로드 배선만으로 연결 할 경우 무조건 시동이 꺼져야 정상인지요?

아니면 이프로드의 성능이나 수명 또는 내부 전기용량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건지요?

분명히 최 초 장착할 때는 이프로드만 연결하고도 일주일 동안을 잘 운전하며 다녔습니다.

이상하네요, 제 차만 그런건지...

요새 이프로드의 느낌이 약간 둔화 되어 가는 것 도 같은데 무슨 문제인지 어떤 조치를 취해 보면 알 수 있을 까요?

참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kit-2는 아우림 입금하신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업그레이드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