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제목에 솔직후기라 해야 많이들 보신다죠..

사람 심리가 참.. ^^;;   그렇다고 낚시성 글은 아니니 오해마세요~ ^^

제 차종은 뉴모닝 LPi 2011년식입니다.

300se 리자드, 칼마토2, 명품300, 판쵸, 뮤트 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항상 신제품을 장착할 때마다 변화하는 차의 진화(?)에 중독이 되어

300se를 떠나지 못하는 환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로백, 브릿지.. 다른 분들의 후기처럼 정말 대박입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효과는 가속엔진음의 대폭적인 감소와 출력향상입니다.

엔진음이 완전히 없어지는건 솔직히 좀 과장이지만

정말 많이 줄었고, 그나마 남은 약간의 엔진음은 저음으로 변하여

악셀을 자꾸 밟고 싶게 만드는 그런느낌을 줍니다.

브릿지는 악셀을 밟을때 엔진의 동력반응과 미션에 절묘한 일체감을 더하여주는 느낌입니다.

출시된 제품을 보며.. 또는 장착되는 과정, 제품의 형태를 직접 보면서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 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헛웃음이 나지만

그 자리에 직접 제발로 찾아가 장착하고 있는 제가 더 웃깁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습니다..  정말 직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말을 마세요 ㅎㅎ..

제차는 경차인데다 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LPi 차량이지만

300se와 함께하고 부터 정말 준중형, 소형차 부럽지 않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더 바랄게 없을 정도입니다.

고속으로 달릴땐 약간의 풍절음만 있을 뿐, 정말 조용히 잘 달립니다.

물론 더 빨리 달리고 싶다면 고가의 흡배기 튜닝에 터보 등등..

뭐 돈만 있다면 뭔들 못할까요..ㅎㅎ

지금도 이 300se 제품들의 형태, 장착부위와 그 효과에

그 어떤 상식적인.. 과학적인.. 설명은 잘 못하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 결과에 매번 감탄하며, 만족하며 또 장착합니다..

이런 그야말로 정말 괴짜같은 제품 개발하시는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격려 드리고 싶고..

또 다음 그 어떤 제품이라도..

지금을 마음껏 즐기며 기다리겠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무탈하게 사업장 이전 잘 하시기 바라며

다음에는 새 연구소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