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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올 뉴 쏘렌토 일릭서 시승기   
  이름 : 관리자   조회 : 1107  추천 : 119  

올뉴쏘렌토-일릭서2호차량 후기^^ 2015-06-23 17:38:33  
  이름 : 장완   (59.25.174.156)   조회 : 155  추천 : 6  

무더운 여름날

수고들 하십니다.

 

대구날씨는 되게 흐리고 꿉꿉하네요

 

저는 올뉴쏘렌토 2.2 사륜 타고있습니다. 한 10일전쯤에(???) 작업사진도 있던데

300se 로 가서 제로100, 판쵸, 파워스테빌, 토탈바디패치 그리고.,,,,

일릭서 ^^ 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장착하자마자

테스트할 기회가 있었는데ㅡ 바로 대구로 돌아가는 270km 장거리였습니다.

 

사실, 처음 300se작업장에 갔을때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고,정말 요즘에 흔치않는

정직한 분이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300se제품 완전 풀장착해달라고 하니까

극구 말리셔서 왜 하겠다는게 말리냐고 하니까

"목마른 사람이. 물맛이 어떤지 잘 알수있다" 요렇게 대답해주시면서

일단 판쵸나 브릿지등. 하나만 장착해서 느껴보고 차차 하라고 말리셨지만.....

 

저는 대구에서 큰맘먹고 거기까지 간거라 (정말 어렵게 시간내서갔습니다.)

풀장착고집해서 하고말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사장님 말씀과 마음도 이해되지만

정말

제가 잘결정 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는데 주위에 맥스크루즈 타시는 사장님이

제차에 한참 옆에 계시더니

좀 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동네한바퀴돌았는데 하시는 말씀이 "차가 들어오는데 너무 조용해서 놀랐다고

어디서 무슨 방음했냐고 하시더라구요 나이가 50넘으신분이 차에대해서 되게 민감하셔서 놀랐었습니다.

그래서 보닛열고 리프트올릴때 사람들하고 그 맥스크루즈 사장님하고 보면서 한참설명하니까

정말 대단하다고 부럽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들 카오디오샵이나 차관리샵가서 200이상 주고 풀방음 (붙이고 쏘는거)했는데 별로 효과도 없고

차내부로 소음유입되고 열이 안빠져서 고생중이라고 어찌나 부러워하시는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건 오늘 일이고

 

사건이 그저께 6월 21일이였는데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부산에 센텀갔다가

다시 대구로 오는데 아기둘때문에 저혼자 갔다가 얼굴만비치고 왔습니다;;;

4시간가까운 시간동안 300km장거리 뛰는데...날씨가 어찌나 덥고 햇빛이 내려쬐는지

되게 피곤했는데

.

한참 장거리 뛰고 청도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뽑고 기댔는데

보닛이 뜨겁지가 않아서 되게 놀랐습니다

그때 , 300SE사장님이 일릭서장착하면 엔진내부하고 차량내부의 열을 바깥으로 다 빼줘서

장거리 하시거나 운전할때 차에 열손상이 없어서 출력이나 연비 소음에서 훨씬 좋다고 하셨는데

그말씀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구같이 여름이 덥고 뜨거운 곳에서는 사실 이 '일릭서'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고 주위에  친구들 만날때마다 완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양시에서 대구갈때는 비가와서 못느꼈는데 요즘 보닛만져보고

씨익 웃곤합니다.

올 여름엔 차관리 절반이상은 끝났다 싶으요 ^^

 

제로100장착하고 퇴근길에 앞산순환도로 올릴때 앞에 차가 없습니다.

아기생각해서 안밟고 다닐려고 해도 너무 부드럽게 진짜 도로에서 미끄러지듯이 딱 붙어서 올라가는데

글을 못써서 설명을 잘 못하겠습니다.

밟을수 밖에 없어요 ^^ 안전운전해야하는데.,...

 

암튼 거기서 장착하고 나서 승차감, 가속력, 탄력주행 , 그리고 연비부분에서도

깜짝놀랄만큼 감탄하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사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가까이만 있다면 자주 가고싶네요

정말 강추입니다.

조만간 부모님 차 바꾸시면 제가 부모님차 몰고 풀장착하러 갈 예정입니다..

회원님들도

여름대비해서 일릭서 하나씩은 정말 필수입니다.

돈이 안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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