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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풀작업 후기   
  이름 : 김준영   조회 : 423  추천 : 65  

이미 이전 차량 K7 에 에어폭수 / 메모리폼 / 엔진.미션팬 냉각방음/ 하체 방음 등 300SE 대부분 제품을 장착하였던 1인 입니다.

 

K7 에서 이미 그 효과는 굳이 말로/글로 표현할 필요가 없을 만큼 체감한 터라......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더이상 업그레이드도 필요없을 정도로 만족하며 운행중이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아주 오래된 2006 년 그랜져TG 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어,

 

에어폭수 몇개만 장착하고 한달여 운행하던중 금번 업글 제품들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19일 토요일에 메모리폼 업글버젼/ 슈퍼이오닉/ 수소이온/ 밧데리/ 냉각방음... 모든걸 풀셋으로 작업하였고요 2~3일 운행한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기존 에어폭수 장착후 일정부분 출발시 초반 엑셀레이터 반응은 보강되어서 인지, 장착후 그 효과를 바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승차감도 과거 k7  보다는 반응속도가 빠르지 않았구요.


사유는 예전 2013년식 k7 은 쇼바가 모두 터진 상태에서 작업을 해서 바로 효과가 체감된것 같고,

 

이번 TG 는 2006년식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15,000 키로밖에 안되는 거의 새차 그대로의 상태라서

 

기존 하체 부속들도 거의 새거이다 시피 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러던 것이 2일정도 지난 후 월요일 저녁 퇴근길에 아 차가 바뀌었네.. 라는 체감이 들더군요.

 

승차감은 제차도 오리가 되어가고 있었구요.. 잔진동이나 현대차 특히나 그랜져의 꿀렁임이 거의 사라진것이지요. 도로를 미끄러지듯이 밟고 지나가는 느낌..

 

잔잔한 호수위를 지나가는 보트와 같은 느낌.. 그런 느낌으로 변해가고 있었구요..


가속시 엑셀 반응이나 가속음.. 등등이 K7 에서 느끼던 그런 감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음.. 역시 이맛이지.. !! 아마도 몇일 더 차가 숙성되고 나면 훨씬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연비에 대한 체감이나 , 밧데리 작업한 효과는 예전과 비교분석할 만큼 운행이 되지 않아서 아직은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언덕에서의 힘딸림.. 또는 에어컨이나 오디오 소리의 변화.. 이런건 과거와 비교가 아직 되지 않네요..


이 부분은 차차 느껴지는 대로 다시 한번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하나, 주행거리상으로는 새차이지만.. 연식이 고령이다 보니.. 엔진 미미도 고무가 많이 경화되서 인지 약간의 D딸이 있긴 한데..

 

이번 제품 장작후 약간 줄어들긴 했습니다.

 

남들은 제가 너무 예민하다고 하겠지만.. 미미도 보들보들한것으로 바꿀까 하는 고민에 사로잡혀 있긴 한데...

 

2006년식을 얼마나 더 오래 타자고 자꾸 돈을 들이나 싶어 꾹~~ 참고 있네요..


여하튼, 매번 이런 신기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를 즐겁게 해주시는 사장님.. 감사드리구요...

 

언제인가는 신차에도 300SE 제품의 기술력이 녹아 들어갈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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