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  2세대 잔고장이 많고 오일누유에

출력경고등이 조금만 문제가 있으면 많이 뜸니다...

현재 12만킬로 주행된 2010년 8월식  말하는 캠든 모델을 중고로 입양후

누유정비외에는  본점의 여러가지  튠업장치들로 최적화된 주행을 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브레이크를 업그레이드해야하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건  저만이 아닐 것 같네요..^^

미니쿠퍼에  이번에 AEM 전용 흡기시스템을 우연히 구입하게 되어 순정흡기를 탈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픈흡기라 또 궁금하기도했고요...

수소 이오닉 완전연소 제품을 탈착하자 일이 났습니다.......첫출발이 상대적으로 꿈뜨고 하얀연기가

지하주차장을 가득 채울정도로 가속을 해보면 많이 나더군요...마치 오일을 먹는 것처럼............

오늘  본점을 방문해서 당장 AEM흡기쪽에 정확히는 터빈쪽 튜브쪽에 재장착을 했습니다..

바로 머플러에서 수분이 방출됩니다...하얀연기는 없고 그냥  수분이 나오는 증기가  빵빵하게 나옵니다.

페달을 밟으니 맑은 물들이 튀어 나옵니다....

정말 신기한 현상이네요....어찌 바로 이렇게 반응을하다니............

AEM흡기와  좋은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네요..

집으로 오는 44킬로 내내 주행이 더 다이내믹해졌습니다..반응도 빠르고  2단 출발과 심지어 3단출발에도 타이어가

구동력을 이기지 못해 미끄러집니다...미끄러짐표시등이 계속 계기판에 나옵니다..헐 헐.....

타이어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접지력 높은걸루................ㅎㅎ

미니는 한대분으로도 충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대부분  본점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본넷을 열어보면 2대분으로 장착되어 있다는 사실....

출력에는 끝이 없는거같아요...ㅋㅋ

짬짬히 당구도 치고 맛있는 자짱면으로 마무리.................

일요일은 가족들과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전 일하러 씨애틀로  갔다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