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se와 함께한지도 벌써 4년이 되가는 듯하네요~
제로백 시절부터 작업을 할 때마다 작고 큰 변화를 느끼며 이것저것 설치했었는데요.
휠패치를 붙이고서 50여키로를 달렸는데
처음 시동켜고 엑셀을 밟을 때부터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행하면서의 느낌을 말로 표현을 하자면..
그냥 한 체급 또는 두 체급 위의 차를 모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몇 달 전인 2018년에 그랜저 신형 새차를 몰아봤을 때와 같다고
할 정도로 노면소음이 작아지고 방지턱을 넘거나 울퉁불퉁한 도로를 지날 때의
걸림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물론 전장이 더 길어 운전석에서 엔진과의 거리도 더 먼 데다가
V6인 그랜저와 정차중 소음이나 떨림은 차이가 있지만,
운전할 때의 질감과 소리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열의 제어와 공기흐름의 제어, 정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시는
사장님의 열정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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