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 택배로 받은 제품을 숙성시키다가 설 연휴에 어머님 댁 내려가서 부착을 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다른 작업이 되어 있던 에어박스 상판은 띄어내고 준비해 놨던 새 에어박스를 달고 패치 5개를 붙였습니다.
천안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막히는 길이 웃음만 나네요,, 가속음이 정말 부드러워집니다. 가속 시 킥다운 현상도 현저히 줄었고요.
하이드로백 했을 때보다 더 강력한 느낌입니다.
지금도 충분한데 블로바이가스 작업을 하면 더 엄청나진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입니다.
정말 그게 가능할까요? 현기차의 가능성이 이처럼 무궁무진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사장님~ 바쁜 일좀 정리하고 겸사겸사 놀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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