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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yf소나타2.0작업후기입니다.   
  이름 : 김정용   조회 : 1918  추천 : 402  

먼저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오셨다가 제 차 작업 때문에 시간 많이 뺏기신 본점 김영상 실장님께 감사 인사 부터 드릴께요.^^

작업 내용은 전에 타던 차에 달려 있던 것 중 떼어내기 쉬운 것만 다 떼어내서 현재 차인 YF에 옮겨달았는데요.

옮겨 단 제품은 괴물접지, 이프로드, 매직이, 슈퍼케이블300, TNR, KIT1, KIT2 그리고 최근 구매한 M-clear입니다.

 

자~ 이제 효과를 얘기할 순서인데요.

만족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면 소음을 확실히 잡아준다던 M-clear는 장착이 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느낌이 없네요 ㅠㅠ

예전 차에서 효과를 봤었던 괴물접지, 이프로드, KIT1 등도 출력이나 소음면에서 잘 모르겠구요 ㅠㅠ

너무 한번에 많은 보약을 주어서 차가 못 알아보는걸까요?

아님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시승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살고 있는 곳과 거리나 가까워야 사장님께 확인이라도 시켜드릴 수 있겠는데...그러지도 못하고...

어제 애써 주신 김실장님께도 미안하고....

 

장착후기를 차근차근 말씀드리면 출력이나 소음면에서는 별루 효과를 못느끼겠고, 바닥소음도 오히려 더욱 커진 엔진음과 섞여서

더 크게 들리는 것 같네요. 단지 느낄 수 있는 것은 퓨얼컷 구간이 좀 길어진 것과 변속충격이 줄어든 것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착 후에 엔진체크등이 들어왔다 안 들어왔다 하는데, 아직 학습이 덜 되어 그럴 수 있으니 조금 더 운행해보고 2차 후기 올리겠습니다.

 

기존 차는 오래된 차라 300SE제품의 효과를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새차는 아무래도 감흥이 좀 덜하겠죠.

예전에 그 놀라웠던 느낌들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노면소음 올라오는 건 YF의 어쩔 수 없는 고질병인것 같습니다.

 

잔뜩 기대하고 시승후 좋은 후기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조금 더 타보고 좋아진 느낌으로 2차 후기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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