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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윈스톰 - 이프로드 , 킷트 1 사용후기입니다^^   
  이름 : 김태훈   조회 : 1805  추천 : 358  

안녕하세요!

 

이제사 후기를 올려보겠다고 나름 정성들여 후기를 적은지 2시간 남짓..다시한번 읽어보고 다됐다는 안도감에 기지개한번 켜고

 

저장하기를 누르는 순간....이런 지엔장 "로그아웃" ...헉~ㅋ 쓴글 다 날라가고 ...황당황당..울고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그래도 고생하신 사장님 얼굴도 아른아른ㅋ 올리긴 올려야겠다는 의무감에 마음다잡고 용기내서 다시 적고있는 씁쓸한 겨울밤입니다 ㅋㅎ

(글쓰시는 분들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면 자동 로그아웃된다는거 참고참고 ㅋ당해보지않으면 기분모름^^)

 

우선 킷트1을 달러갔을때 후기를 재촉하시던 사장님께 너무 늦어져서 죄송하단 말씀드리고싶네요!^^

 

하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 반짝효과인지 의문해소차원

 

          차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무리 저급엔진오일이라도 교환직후에는 차가 좋아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엔진오일의 지속적인 성능은 기대할수 없는것이죠. 마찬가지 이유에서 여기 올라온 후기들이 상당부분

 

          장착후 얼마되지않아 올린것들이라서..혹시라도 반짝효과에 너무들 흥분하시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충분한 관찰과

 

          성능지속여부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 느낌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꾸 변한다.

 

          이 부분은 기록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자꾸 더 좋은걸 추구하기때문에 지난 날을 생각못하고 자꾸 오늘을 불평하지요ㅋ

 

          그래서 될수있는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하기 위해 시간을 두고 성능에 대해 기록하면 관찰해보려고 쬐금ㅋ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러다가 지금까지 쓴거 또 날라가면...흑흑 ㅋ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이프로드 (9/24일 장착) - 저는 동호회를 통해서 제품을 알게되었는데 한동안 사이트를 외면한 탓에ㅋ 조금 늦게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타사제품들은 장착한적 없고 이프로드 하나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사장님의 자신있는 말씀(^^)에

 

                                      반신반의 하면서 장착하였으나....너무 기대가 컷던 것일까 장착당일은 별반 변화를 느낄수없더군요.

 

                                       참고로 제 애마는 07년식인데 그때당시 15000 정도밖에 달리지 않은 애지중지(?)ㅋ 키운 자식이었습니다.^^

 

                                       장착전 다른것에는 크게 불만이 없었으나....가속시 엔진소음 , 가속하다 엑셀놓으면 뒤로 잡아당기는듯한 느낌 ㅋ

 

                                      그래서 안좋은가 생각했던 연비...뭐 그정도였지요. 첫날은 그렇게 몰고 집으로 와서 그냥 세워두었습니다.

 

                                       아니..그런데 다음날~~언빌리버블 ㅋㅋ 많은 후기에서 보였던 반응들처럼 저에게도 믿을수없는 효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우선 가속후 잡아당기는 현상없어짐...결국 잘밀리니 연비가 좋아질수밖에 없는거죠!

 

                                      이걸 흔히 퓨얼컷이라고 하더군요.^^많이 좋아졌습니다. 평소 트립상 10.5~11정도 나오던것이 8.9까지도

 

                                       찍히더군요ㅋ 이부분은 대만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소음부분은 그다지 나아졌다 어떻다

 

                                       말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구여...다만 DPF터지는 소리나 경운기 굴러가는 소리(?)같은건 절대 나지않습니다 ㅋ

 

                                      소음이란것이 참 주관적인 것이라서..또한 제가 늦게후기를 올리는 두번째 이유에서도 언급했듯이 ..분명

 

                                        좋아졌음에도 지난일을 잊고싶은 제 간사한 마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씀드린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그때당시 제가 잠깐잠깐 기록해두었던 메모를 지금 살펴보니...이런 ㅋ 확실히 소음도

 

                                        줄어든 것이 맞습니다^^다만 우리가 체감으로 느끼는것은 변하는 시점부터 그 얼마간이고..다시 우리는

 

                                        지난날을 망각하고ㅋ 현실을 불평한다는 것이지요!^^ 사장님의 몫으로 계속 드리겠습니다 ㅎㅎ지송^^

 

2.킷트 1 (11/13일 장착) -  소음부분이 다소 거슬렸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이프로드의 성능에 만족을 느끼고보니 킷트 원투쓰리에 대한

 

                                      욕심이 생긴는건 너무도 당연한지라...ㅋ 6개월은 학습해야 좋다는 한결같은 사장님의 말씀을 도저히 지킬수가없어

 

                                      2달이 되가는 시점에 나도모르게 광명으로 향해버렸네요^^ 아마도 저처럼 기라리기 힘든 사람들의 맘을

 

                                       헤아리셔서  한달후 킷트1을 달아도 된다고 그러시는듯 ㅎㅎ 아무튼 여기서 좀 더 좋아질까하는 욕심에

 

                                       킷트1을 달고 시험주행...역시 큰변화는 바로 못느끼고 그날 급한 약속때문에 달자마자 사장님과 작별하고 ㅋ

 

                                        바로 고속도로를 올라섰습니다! 느껴본분들은 역시 아시겠지만....또 언빌리버블 ㅋ 힘이 좋아졌네요^^

 

                                        사실 윈스톰이 출발이 한박자 느리고 오르막길에선 좀 힘겨워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좋아졌네요~분명히!

 

                                        악셀을 적게밟아도 죽~밀어주는힘...킷트1의 성능은  이렇게 요약됩니다! ^^만족스럽구여!

 

                                        하지만 옥에티라고 해야하나...@@ 연비가 좀 나빠지고 있네요!  트립상 8.9까지 찍었던것이 서서히 오르더니

 

                                        지금은 10.2까지 ..흑흑 다시 울고싶네요! 나름 원인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왜그럴까...그렇다고 퓨얼컷이 안되는것은 아닙니다...여전히 뒤로당기는 느낌없이 잘 나갑니다!

 

                                        근데 이상징후 하나...알피엠이 2500 가까이 되어서야 변속이 된다는 사실 ....이거때문인가요..사장님?

 

                                        문외한인 저로서는 아직 잘 판단이 안서네요! 연비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입장인데...요즘 밥이 잘안넘어가요 ㅋ^^

 

                                        그거빼곤 소음이나 여타부분은 이프로드때와 유사합니다...알피엠이 상승하니 상승하는 동안 가속소음도

 

                                        좀 거슬리네요! 조만간 찾아뵐께요~ 부디 해결해주시길..ㅋ^^믿습니다!

 

다소 두서없이 후기를 올렸습니다! 참고로 이프로드 장착후 1700정도 달렸고 킷트1 달고는 500 정도 달렸습니다!

 

요즘은 킷트3의 성능에 회원분들이 경악(?)^^을 금치못하고들 계신거같네요! ㅋ 저도 흥분되는군요!^^ 아무쪼록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시는 사장님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돈만 생각하고 장사하시는 분도 아닌거같구요^^ 좋은 일도 더불어 하시려는

 

모습에 훈훈한 감동도 받으면서..또한 차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범상치않은 300se의 기술력에도 찬사를 보내고싶네요^^

 

지금 밖에 눈이 많이 내리네요^^ 함박눈은 올해들어 처음인것같은데...서울이에여! ㅋ 다른 지역분들도 계실테니 ㅎㅎ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냉간시 소음이 올라오는것이 거슬릴텐데....킷트3의 성능이 너무 기대되네요^^

 

개인적이 느낌이 어떻든..좋던 나쁘던 솔직담백하게 서로 나눌수 있다면 사장님도 차주들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사장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앞으로도 계속 이프로드 시리즈를 느끼며 관찰한바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사장님 상주실거죠?ㅋ^^)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어 보완 개선하려는 300se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그럼 이만!^^

 

광명 사장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킷트3출시때문에 정신없으셨겠네요 ㅋ^^ 담에는 시간내서 여유있게 가서뵐께요!

 

다쓰고보니...너무길어 욕먹는건 아닐지..ㅋ^^ 차주분들 이해해주세요!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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