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O S80 2008년식 9월식...
2년 쩜 넘었습니다.. 현재 90,000키로 정도..쩌매 싸돌아 다녔씀...
이프로드 , 킷1 ... 2개(머플러 한쪽당 1개씩).. 킷2.... 2개(라지에타 양쪽 끝으로..) 킷3.... 3개(엔진 가운데서 차량 몸체로.. 엔진벨트부분에서 쇼바 양쪽으로 1개씩)...
증상...
원래부터 탄력주행에는 이상 없었으나.. 초기 가속시 엔진음이 많이 올라갔음..
이프로드 달고... 별 감흥 없이... 걍 좋아졌겠거니...
2개월후.. 킷1 장착...초기가속시 엔진음 부드러워짐... 고급휘발유 넣은 듯한 느낌...잘나간다..
킷2 장착... 엔진음과 노면에서 느끼는 기분이 찰떡 같다....
차 잘나간다고 ....간이 부어... 타야 큰거(225/50/18)로 바꿔끼고 전국을 싸돌아 다녀보니 한달만에 차가 화~악 맛이 간다..
안들리던 부밍음이 부~아~앙~~~ .... 계기판의 120 이면 네비의 실제속도는 132.. 거의 10% 차이가 난다..
차가 엄청 힘들어하는거 같고.. 승차감 꽝~ , 부밍음 이~빠이~, 가속감 제로....
다시 원래 싸이즈 225/45/18로 복귀... 대품도 안되는 타야 싸이즈라... 1달 쓴 타야인데..아직도 중고 안팔렸단다..ㅜㅜ
킷3 장착... 차가 이제 진정이 되나보다... 다시 부드러움이 살아나는듯...
쐐기를 박기 위해 ... 킷3 3개 장착..
켁~ 엔진음이 안들린다..... 바닥소리.. 잘들린다.. 머플러소리.. 잘들린다..
쏴~장님... 바닥소리, 머플러 소리 잡아주세요...
PS : 노면소음이 예전의 노면소음과 쩜 틀립니다.. 소음은 올라 오는데.. 진동은 휠씬 부드러운 소리로 들립니다.. 톨게이트 앞의 부르르르르~ 하는 소음이 날카롭지 않으며 .. 일정한 소리와 진동으로 느껴져 차의 하체가 단단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의 차만 그런건지... 아니면 쇼바와 엔진을 킷3로 연결해서 진동을 흡수하는건지.. 하지만 바닥의 소음은 조용해진 엔진때문에 .. 더 잘올라오는듯... 불규칙한 진동과 소음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기분나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소음과 소리의 구분이 되는 듯하네요...ㅎㅎ
홈페이지가 워낙 훌륭하여... 장문의 후기를 두번 날려 먹고... 간단하게 올립네당~
쫌전에도 x랄이란 표현을 하고 저장 눌르니... 적절치 않은 문구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걍 .. 내용전문을 날려 버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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