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여기를 눌러주세요.

  [사용후기] 트라제xg 드뎌 kit 1을 달다.   
  이름 : 박성철   조회 : 1561  추천 : 360  

 

2010.10월 이프로드와 kit2들 달았네요.

달기전보다는 훨씬 몰랑해진 엑셀감각과 함께 스무스하게 나가는 드라이빙을

느꼈다고 하나요.

그래서 장착기념 고속도로 및 국도로 강원도 춘천(소양강)을 거쳐 미시령을 넘어 속초에서 강릉하게 풀 코스로 달렸지요.

어른 2명에 아이들 2명. 짐은 뭐 트렁크에 꽉~~~

 

확실히 고속도로 정속주행에서는 탁월한 퓨얼컷 기능이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과속은 별로 않하고 100km ~ 120km로 왔다 갔다 했는데...

별무리 없이 부드럽게 주행되었네요.

 

하지만 4시간이 좀 지나자 갑자기 뒤에서 탁 잡는 느낌이 들더니

음~~~ 차가 잘 않나가더라고요... 언덕에서 낑낑대고... 영을 힘을 못쓰더라고요...

예전에도 유사한 글을 읽어본 적은 있지만...현실이네요. 개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결국 속초에서 척산온천에서 온천욕하고 한 3시간 놀다 나오니...

뭐 뒤에서 탁 잡는 느낌이 없어진듯한데 음~~~ 좀 그랬습니당.

 

글고 며칠뒤 드뎌 kit2를 달았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하루지나면 효과느낄 것이라고 말했지만

확실히 집에 가는 외곽순환도로에서 느꼈습니다. 정말 스무스하게 나간다...ㅎㅎㅎ

kit2 장착하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그날 우연찮게 육개장밥도 얻어먹게 되고 기분...째졌다가...

잠시후 에구~~~ 찰깍 당했습지다.

 

일반도로 70km구간인데...늘 다니던 길목인데,,,카메라가 어디있는지 아는데...

한 컷 기념사진 박았습니다.

분명 5~600m전 늘 하던대로 90km로 달리다가 엑셀 놓으면 70km초까지 내려가는데,,,

착각한거지요... 아차하는 순간 바로 카메라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82km...

우이씨... 않다니는 길  찍히면 재수없다라는 느낌이 드는데 늘 다니던 길에서 찍히니

기분 참 묘하더라고요. 내 책임은 아닌 것 같은데 분명 내가 물어야 할 것이니...이것 참...

kit3 장착할 때 정산해야할까 싶네요 ㅋㅋㅋ.

 

암튼 밥값하고 kit 2 단 기념으로 아우림이 기부했습니다.

kit 3 기대됩니다.

 

추신 : 매직이 뜯어간 친구가 전화왔습니다. 렉서스rx30이 굴욕을 당했다고 하네요...

         1~2단 변속충격에 매직이가 한 방 날린 모양입니다... ㅋㅋㅋ

 

 

 

 

 


이전글 : 로체 이프로드 시승기.
다음글 : 이프로드 접지 위치 바꿨습니다..
목록 글쓰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