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차 사용후기라 하기에는 너무 짧은 거리만 뛰어서 나중에 더 상세하게 올리겠습니다.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방문했던 라세티해치백 차주입니다.

예약없이도 장착해주신거 감사드리구요.

늘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승용의 장착은 쉽다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막 50KM를 달린상태라 뜨거우실텐데도 잘장착해주셔서 보던 제가 많이 미안했었습니다.

장착하자마자 시동을 켜보라고 하셔서 속으로는 '설마, 이렇게나 빨리...'하고 약간의 의구심은 있었지만

시동걸리면서 차가 이상하더군요. 그르르릉....

어 소리가 깔립니다.

차주들은 자신의 차가 내는 소리를 대부분 아실겁니다. 제차는 1.6이라서 처음에는 바아아앙~~ 이었습니다.

일단은 집으로 오는 길에 다시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이상한겁니다. 날씨 탓인지 퓨얼컷이 줄어들었다고 몇일간 느끼고 있었거든요.

퓨얼컷이 길어진것도 있지만 소리가 틀립니다. 전날 야간에 늦게 집에 가면서 과속을 약간 해보았습니다.

바아아앙~~ 이런 소리가 부우웅소리로 바뀐겁니다.

언덕도 소리가 같았습니다. 거리가 워낙 짧고 커브가 많아,

많이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이번주 갈려던 오일을 담주에 갈기로 맘먹었습니다.

한 일주일 타보고 후기를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