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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라세티 프리미어 kit1,2 사용후기   
  이름 : 허준영   조회 : 1673  추천 : 359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kit1,2를 장착한지 이제 3주정도 지난것 같네요.

이프로드를 장착한후 정확히 7000km타고 나서 장착했습니다.

우선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부드러움입니다. 장착전과 후과 부드러움의 차이가 가장 크네요. 가속 페달

을 밟았을때의 차가 치고나가는것이 예전엔 조금 힘겹게 나갔다라고 표현한다면 이젠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치고

 나가는것이라 표현할수 있겠네요.

또한 출력부분에서 향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고속도로 오르막길에서 6단으로 80km시 5단 킥다운후 주행하였는데 6단으로 주행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

끔 5단으로 킥다운하기도 하지만 매번 5단으로 킥다운하는것에 비해 6단으로 갈경우가 생긴다는것 자체가 출력

부분 향상이 된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변속충격입니다. 라세티프리미어의 고질병인 1~3단에서의 변속충격, 감속후 재 가속할때 울

컹거림은 아직도 존재하네요.

예전보다는 많이 변화된것이 몸소 느껴지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지라.. 이제 변속충격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네요.

연비부분은 제가 매일 체킹하고 있는데 정속주행시 약 0.5km~1km 연비향상된 부분을 느꼈습니다. 하지만..밟게

된다는것..ㅠㅠ

치고나가는것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진 못하네요. ㅠㅠ 조금만의 여유가 생기면 밟으니..ㅎ

소음부분은 엔진소리가 부드러워 진것은 확실합니다. 그치만 타이밍벨트소리인지 텐션베어링소리인지. 무슨소

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리는 여전히 나네요.조만간 벨트 교체 / 텐션베어링 교체후 확인 하겠습니다. 현재 10

만키로미터 입니다.^^

300se를 이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내 차에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어느일정시간

이 지나면 무뎌지는게 사람의 마음인데 그 무뎌진 마음을 관심과 사랑으로 변화케 하는것 이것이 300se의 최고

의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장님 kit3 개발하시느라 바쁘신데도 저와 같은 많은 분들을 위해 오늘 하루도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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