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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장착 5개월 기념(?) 여행   
  이름 : 문용수   조회 : 1624  추천 : 365  

제차(YF)에 이프로드를 물린지 지난 29일로(5월29일 장착) 만 5개월이 되는 날 기념 여행을 군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말씀대로 5개월의 학습 기간이 됐기 때문에 일부러 휴가를 내고 기대 만빵의 장거리 주행을 한 결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발진,소음,가속력,지구력,연비 등 제 나름대로 정한 영역에서 예전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2일 동안의 주행 거리는 550Km 정도 였으며 450Km 정도가 고속도로 주행 이었습니다.

장착 후 시내 주행만 했기에 전반적인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호시탐탐 장거리 주행을 노리고 있다가 이번에 결행을 했습니다.

다음은 이프로드 장착 5개월 동안의 변화와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내용입니다.

-발진;제 차 같은 경우에는 출발 시 발진 양상에서 변덕이 있었는데 장착 후 변덕이 없어 짐.어떤때는 스무스하게 출발하다가 또 어떤때는 악셀을

        밟고 뜸을 들이다가 울컥 나가는 등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불규칙하게 출발 했었음.아울러 획기적인 변화는 변속충격이 거의 사라졌음.

-소음;이 부분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변화를 느낀 부분이고 특히 장거리 고속 주행에서 진가가 나타남.기계음이 안 들리니 다른 소리가 들림.

-가속력;이번 여행에 성인 4명이 타고 주행을 했는데 고속도로에서의 추월 가속에 무리 없이 응답해 주었음.

-지구력;일종의 항상성 능력으로 간주하고 엔진이나 미션을 유심히 관찰 했으나 소음증가,속도저하 등에서 변화가 없어 항상성에서 크게 좋아짐.

-연비;그 동안의 시내 주행에서는 능력(?) 부족으로 체크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장거리 주 행에서는 확인 할 수 있었음.1년전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정속주행에서 트립상 13.4Km/L를 마킹한 적이 있으나 이번 주행에서는 성인 4인이 탑승하고도 14.3Km/L 마킹함.약6.7%의 연비

        절감.   공인연비 대비 11% 절감.(YF 공인 연비는12.8임) 특히 아주 완만한 내리막에서의 퓨얼컷 주행에서는 14.7Km/L 까지 나타남.

 *사장님 덕분에 차다운 차를 운전하게 되어 운전하는 맛 납니다.

제 소개로 장착한 주위 사람들도 만족하고 있으니 더욱 기분 좋은 일이지요.

또 수익의 일부를 떼어내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하시니 주변의 귀감도 되시니 이래저래 저는 계속 낚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사업 번창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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