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날 회사일로 안산외근 갓다가 회사로 돌아가던중(회사 구로동) 이전부터 벼르고 있던 이프로드를 달고 싶어 사장님께 전화올린후 바로 광명으로 직행....

식사 시간때엿는데 바로 작업해주시더군요....죄송햇습니다 저때문에 식사 늦어지신거 같아서요...

사실 제차는 엔진룸 풀방음 상태엿고(300SE 격벽+에어가드하고 본넷하고 카울은 제가 직접,...ㅎㅎ) 엔진소리는 07년2월식 74000킬로 주행답게 웅장햇습니다...

9월 말에 ENR@300(쿨링가드포함)작업을 햇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효과가 있네요... 솔직히 엔진격벽 다음으로 효과 있는듯 하네요....

여기서 300se제품에 대한 신뢰가 확 생겨서 이프로드까지 감행하게 됫습니다...

사실 그동안 방음 재미 빠져서 엔진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무겁게 해줘서요).....그래서 뭘해줘야 되나 싶엇는데.. 이프로드가 딱이지 싶엇네요...

그래서 이프로드 장착(실장님 감사합니다)햇습니다... 사실 여기서 사장님에 특별한 써비스도 받았는데(무엇인지는 밝히지 안겟습니다 다른분들이 오해하셔서 사장님 힘드실까봐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집에 가는길에...

일단 차가 잘나간다 싶긴 하네요.... 외곽순환에서 140정도 올라가는데 엔진이 덜힘들어 하는거 같더라구욧.... 어쨋든 1시간 정도 주행햇습니다.

다른건 일단 차이 크게 못느끼고 갑니다...(ENR에 어느정도 만족해서 소음은 그다지 기대안햇습니다..)

근데 문제는 다음날...

시동걸고 예열하는데 엔진 소리가 달라집니다.. 뭔지 엔진이 바뀐듯한... 제 엔진 자체의 약간 둔탁한 소리는 그대로 지만(워낙쌍용차라) 뭔가 다른 느낌.,.. 알피엠 서서히 올라갈때 소리가 작아진듯 합니다...묵직하고... 탄력도 좋고... 잘나갑니다...

왠지 모르게 매연도 안나네요...

암튼 키트1,2가 엄청 기대되지네요...

사장님 키트1,2 한방에 20일경에 달면 안될까요?  어떻게 변할지 무지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