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드, kit1, kit2까지 느낀점을 써봅니다. 참고로 차량은 토스카 가솔린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출력입니다. 성인남자 저포함 4명을 태우고도 태웠는지 안태웠는지 모를정도로 시원하게 가속이 되는점

평소다니던 국도에서 최고속을 뽑아야 160km/h 장착후에는 180km/h까지 시원하게 가속이 되는점 왠만한 오르막은 퀵다운 없이

올라가는점 출력상승이 몸으로 느껴질정도로 아주마음에 듭니다.

그다음 정숙성과 부드러움 원래 조용하고 부드러운 L6엔진인데도 한층더 조용하고 부드러워지는걸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링시

본넷을 열고 들어보면 회전질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조용합니다.

이로서 생각이든건 점도가 높은 합성유를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고가에 합성유를 사용하는거 보다 이프로드를 사용함으로서 훨씬

경제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고회전영역에서도 회전질감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kit2는 냉각장치에 영향을 준다고해서 장착후 라지에이터 소리를 유심히 들어봤습니다. kit2에 영향인지 아니면 이프로드에 영향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조용해 졌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동영상 중간에 딸깍하는소리가 에어컨을 작동시켰을때입니다.

원래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왕~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소리가 아예 없어졌네요. 완전신기합니다.

이프로드는 자동차의 숨겨진 성능을 찾아내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장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