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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KIT 2 장착 1개월 후기   
  이름 : 김영해   조회 : 1757  추천 : 375  

안녕하세요..

 

제차는 라세티 해치백입니다.

 

이번에 KIT2 장착하고 바로 추석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왕복 + 시내주행 해서 약 1천키로정도 3일에 걸쳐 테스트해보고는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연비는 이프로드 달면서부터 잘나왔으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체감됩니다.

라세티에는 연비게이지가 없어 사제연비게이지 달고다니는데요..

막힌시간 3시간 감안하고도 14Km/L 면 예전에 안막힐때 비하면 16킬로 이상은 탄것 같습니다.

 

예전에 시내주행시 11킬로대로 올라가려면 무지하게 많이 신경써서 운전해야 했는데 이제는 대충 밟아도 11킬로 나오네요.

경인로 - 영등포 - 여의도- 강변북로- 잠실 이코스는 매일 왕복합니다.

물론 고속화도로를 타긴하지만 시내주행과 1:2 거리 이거든요.

아침에 일찍 출근시에 13킬로도 나옵니다.

공인연비 12.3 인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제차는 코너링이 아주 불안정한 차종입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코너를 부드럽게 돌아주더군요.

스테빌라이저바를 달수도 없는 구조라서 하체부분에 커스텀바를 달까도 고민했는데 이젠 고민을 많이 덜었습니다.

그리고 속도방지턱을 넘을때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저는 여기에 가장 많이 체감됩니다.

차가 힘도 있지만 부드러움이 더 강해졌다고 느낍니다.

 

어디가서 이런말을 하면 플라시보효과라고 또는 거짓말이라고 할겁니다. --;;;;

그 TV광고가 생각나네요..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차에 참 좋은데'.

 

그리고 사장님께 문의드렸던 일반접지선을 +는 휴즈빼고 -는 연결만 풀렀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좋습니다. 몇일간 아침에 시동걸면서 한번에 시동이 안되서 고민이었는데,

아예 제거하니 오히려 더 차와 밧데리가 힘이 있는것 같네요..

 

 

염치 없지만 혹시 담에 작업하러 가면 차체 한번 들수 없을까요?, 제네레이터 +/- 제거 할 방법이 없어 그냥 차에 두고 있어서요.

 

수고하시고 다음 KIT3가 이젠 기다려집니다. 매일 홈페이지 체크하는데 일과가 되버렸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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