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톰 08년식 운행중에 있습니다.
저번달 추석연휴 앞뒤로 월요일/금요일이 휴일이 되면서~~ 인천에 출장이 잡히면서 ㅠㅠ
눈팅만 하고 있다가, 아침에 휘리릭 광명점가서 장착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 갑니다~
음...달자마자 여러가지 바뀐점은 사용기 1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달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시점에서의 느낌은, 후회하지 않는다 입니다.
처음에 뒤에서 끌어댕기던 느낌(이게 제일 컸지요),변속시 울컹 울컹, 초반에 가속이 굼뜨던 느낌, 엑셀을 어느정도 밞아주면
2천5백 rpm에서 갑자기 터보나오면서 지맘대로 튀어 나가는 것이
이프로드 달고나서는 끌어 댕기는 것, 변속시 울컹 거렸던 것은 90% 사라졌습니다.
가속도 쭈욱 밀어주는 느낌이 아주 만족합니다.
다만, 이것은 대우자동차 고유의 문제인데, 아직 3단에서 4단 시속 60km 사이에서 가속을 멈추면 변속시점의 문제(ecu)로 인해
끌어 댕기는 느낌과 울컥하는 것이 있습니다. <- 이건 차량의 ecu문제 이니까 이프로드랑은 상관이 없구요.
그런데 사실 이것도 이프로드 달기 전에는 더욱 심했었는데, 많이 줄어 든 것입니다.
사람이 간사하다고, 달고나서 직후에는 오...대단하다 라고 평가했던 부분, 달라지는 부분이 감동이었는데
이제는 원래 차가 이랬었지~ 하면서 가솔린차량처럼 안되나?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너무 좋아져서 더 좋은게 없나하고 300se 기웃 기웃 거립니다ㅎㅎㅎ
저같은 디젤 차량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이프로드 장착해보세요. 그 값을 충분히 하는 장치 입니다.
p.s 업그레이드 킷트 장착하고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