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뉴아반떼XD 1.5 가솔린 오토 입니다. (이프로드, 매직이, KIT1, KIT2, 슈퍼케이블300)

오늘... 아니지.. 하루가 지났으니 어제 오전에 슈퍼케이블 하러 광명에 갔다가 없어서 평택까지 갔다온 사람입니다.(기억나실련지..)

일단 KIT2는 토욜에 장착하였습니다.

KIT2의 경우 3천알피엠에서 ~4천알피엠 사이의 엔진음이 저 멀리 사라져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테스트하는데 엔진을 집에 두고 온 거 같은 착각을..

어째든 두꺼운 담요에 쌓아둔거 같기도 하고, 엔진을 멀리 두고 있는거 같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플러스로 부드러움을 좀 더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노면 소음이 더 올라 오네요. 이프로드로 인해 노면 소음이 꽤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엔진소음이 더 줄어 버리니

노면 소음이...;;

그리고 슈퍼케이블까지 달아 버리니 변속충격도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변속때 울컥 거림이 심해서 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에어컨가동시에 떨림은 있긴 하지만

가속은 가동하지 않을때와 거의 흡사합니다. 오히려 전보다 훨씬 가볍게 슝슝 나갑니다. 막 밟아 버리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

제가 운전스타일이 적당히 칼질을 하며 다니는 스타일 인데 300SE 만난 뒤로 부드럽고 조용한 맛을 새삼 다시 알게 되어

운전 습관도 점점 부드러운 스타일로 변하고 있는중..

어째든 6년된 아반떼에 이런 변화를 준 300se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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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소음부터 개발해 주세요. ^^ 6번째 키트인 타이어소음 부터 건너 뛰세요. ~ ^^ 하하하

그럼 수고 하시고

아직 안 하신 분들도 참고 하세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