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점 처음 들린 것은 뉴스포티지에 키트2를 빨리 달고 싶어서 예약방문을 11일 했었죠... 정말 300SE에 중독된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전 오후에 예약하고 갔었는데 정말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암튼 뉴스포티지는 장착을 하고

로체이노베이션은 18일 토요일 장착했습니다. 약속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했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 물론 사장님이 편의를 봐주셔서 늦지 않게 잘 작업했고요... 더불어 이프로드 킷도 퓨즈박스에 물리는 부분을 AS해주시고요. 키트1 자리도 다시 봐주시고...(키트 2 이전엔 다른 곳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작업 바로전에 차가 좀 안나가는 것 같아서 점화플러그도 교환 했고요...

갈고나서...

정말 대박의 느낌입니다..이프로드 부터 시작해서 키트2까지 달려오면서 뭔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는데 가속력 좋고 가속시에도 조용하고요. 키트2 달고 바로 공항을 달려가는데 100키로 정속주행하면 바람소리와 타이어 소리만 들리더군요...

그날 오후 뉴스포티지 가지고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혹 이것도 이프로드킷이 퓨즈박스 연결할때 제대로 연결됐나 궁금해서요.. 사장님이 다시 확인해주시고 이건 괜찮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뉴스포티지는 그럼에도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있더군요 . 특히나 40~60키로 사이에서 엑셀에서 발을 떼면 꼭 뒤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 말이죠....

누군가의 글 대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슈퍼케이블에서 + 휴즈를 일단 빼봤습니다. 제 경험으론 한결 차가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것인지 어떤지 모르지만...뭐 속도가 그 구간만 벗어나면 차 조용하고 잘 나갑니다. 다만 뭔가 5%정도 부족한 듯 느껴지는 게 늘 마음에 걸리죠. +휴즈빼놓고서 좀 더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