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제원 : VOLVO S80 2008년 9월출고, 휘발유 .. 70,000키로 주행

NF KIT1 장착후... 1주일...오늘 월욜...

장착한지 며칠이 지난 주말부터 차가 이상하다...

타야 바람이 쩜 빠진듯.. .하부의 잔진동이 약하다..쫀득해진 느낌?  하지만 주행성은 더 좋아졌다...

주말에 여주, 안면도... 등을 싸돌아 다녀 쩜더 확신이 든다..

물론 휘발유는 회사지정 주유소라 .. SK만 (별로지만 어쩔수 없이) ..

오늘.. 퇴근.. 밤 10시 40분... 외곽에 차량이 쩌매 있다...

140과 170을 계기판이 왔다갔다한다..쫀득한 승차감, 칼질되는 핸들링, 고속에서의 안정감..  

난 쏘는 스턀 아니다.. 근데.. 밟는데로 올라간다..

----그동안  방음과 승차감 .. 잡소리 잡으려고 수백만원 들어갔다..---

2009년 가을 .. 완*사에서 하체 풀방음 ..

2010년 2월경.. 완*사에서 앞뒤 휀다, 앞뒤 문짝, 트렁크, 뒷좌석 하부.. 패드 및 뿌리는 머시기...  

2010년 5월경.. 부족한 2%를 체우려고.. 300se의 vcd, tnr , 쇼바가드, A+300,...기억안나는 몇가지 더..

2010년 7월경.. 이프로드

2010년 7월말.. 말랑한 승차감이 싫어 스프링 교체.. 아이박 프로킷 다운스프링..

그외 2009년 가을부터 2010년 봄까지 .. 노면소음, 주행성, 잔진동 때문에..

타야를 컨티넨탈 컨텍2(코너링 좋으나 딱딱함) -> 한국 S1 NOBLE(말랑거리고 노면소음 제로..그러나 코너링 최악)->금호 KU19(코너링 좋으나 노면소음 작살..)->한국S1 EVO(그럭저럭 ...탈만함)

1년동안 타야를 몇번을 갈았는지...

2010년 8월초 NF KIT1 장착..윈풀2, VCD 몇장 더...

지금 나열해보니 미친짓 한것 같은데...

튜닝, 방음, 뭐... 이런  것들과 이프로드, KIT1과 시너지 효과인지..

정말 달라졌다..분명 플라시보효과는 아니다..

나의 친형들의 차들이 벤츠 S600, BMW X6 라 고급스런 승차감과 탄력적인 주행성을 이미 알고있는 간사한 감성을 가지고 있어..

감히 내차랑 비교한적은 없었다...

하지만..요즘은 흉내를 내려하는 나의 애마가 대견스러워진다.. 

혼자 일기쓰듯 쓴 글이라 말꼬리가 짧았습니다..

하지만 오버도 아니고... 사장님한테 잘보이려고 이러는 것도 아니고...기냥  차가 달라져서... 이해가 안가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