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이 되면 2달 되어가는데..그 무렵에는 후기를 못 쓸 것 같아서 미리 댕겨 씁니다.

일단 7/10일 이후 부터 오늘 까지 거의 매일을 100km 정도 외곽순환도로로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18540 에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5000에 엔진오일 교체하는데..지금 22400 넘었습니다.)

분명 소음 및 가속력 등에서 탁월한 향상으로 보입니다.

어제 밤에 퇴근길에 운전을 하는데 또 다른 느낌이 왔습니다.

차가 보다 더 가볍게 나가는 느낌이 확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정숙함...어제는 비도 오고해서 천천히 오려했는데, 갑자기 달라진 느낌에..밟아 보았습니다.

확실히 고속에서의 정숙함에 예전에 비할 수 도 없습니다.

정차시의 특유의 카랑소리는 말로..표현할 수 없을 만큼 조용해 졌습니다.

한동안 엑셀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어제는 너무나 가벼워진 느낌으로 운전을 했고..오늘 아침에도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변속충격이나 이런 부분은 AWD 차량의 특유의 저속구간 충격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렉스턴 특유의 굼뚬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확신합니다.

가속시의 부밍음은 있습니다. 카랑카랑 소리와 더불어 나는 것이 없어진 것으로 만족 합니다.

연비...이거..참....

밟고 다녀서 그런지..뭐..그닥...10KM 유지합니다.

이건 운전 습관 문제 인 듯 합니다.

아..그리고 탄력주행...

어제부터 더 좋아진 느낌 입니다.

보다 더 오래 속도를 잡고 있는 느낌 입니다.

가속을 하지 않아도...가속되는 그런..느낌...더 오래 지속됩니다..

이런 부분이 어제 부터 느껴지는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