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30일) 장착 후 6일째 운행하였고, 그간 약 400km 운행을 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다른 회원 분께서 하신 표현이 떠오릅니다~
IFRD NF KIT1 을 장착하니 이프로드를 두개 단 것 같다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 가지...
하나는 요즘 살인적인 무더위에 에어컨을 최대로 틀고 운행을 해도 차량 전압이 13.5V 이상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전까지만 해도 12V 후반
정도로 전압이 떨어지고 13V대 초반까지 올라갔다 갑작스레 신호대기 중 11V대로 떨어지는 현상까지 나타났었는데 그런 현상은 이제 전혀없이 유지
가 된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특히 언덕에서 치고 올라가는 것이 훨씬 부드럽고 힘차게 이뤄지며, 신호대기 후 출발 시에도 쌍용차 특유의 굼뜸이 이프로드 장착 때보다
훨씬 빠른 응답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세번째는 쌍용차 특유의 엔진음이 상당히 더 부드러워졌다는 점입니다. 신호 대기 시 다른 무쏘스포츠는 물론이고 타사 RV 소음이 너무 크게 들려 창
문을 올리곤 한답니다~ㅋㅋ
아마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여름 무더위 속의 즐거운 드라이빙이란 바로 이런 경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
KIT2, 3, 4를 고대하며 그 전까지 KIT1의 매력에 푸우욱 빠져 운전할 때마다 기분좋은 드라이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이 무더위 절정이라는데 사장님과 팀장님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차후 지점에서 뵙겠습니다~
300se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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