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착 후 퇴근과 오늘 출근길에 테스트해본 느낌을 몇자 적어봅니다.

1. 차종 : 뉴카니발(2008년식)

2. 주행거리 : 왕복 약 80KM(제2경인 고속도로)

3. 차량상태 : 도어 방음내역 없음(기존 썬바이져 탈착-3만원 짜리 탈착 후 ANR부착 / 조금더 정숙을 위해....ㅠㅠ)

4. 주행 결과

 * 기본적으로 차량의 방음상태 및 년식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 경우 기본적으로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인지 썬바이져 탈착 후

   풍절음이 상당히 감소한 상태였습니다.

 - 약 80KM 전후에서는 풍절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바닥소음과 옆 주행차량의 소음이 심함

 - 약 100KM이후에는 풍절음이 기존보다 감소하여 발생하나 예전처럼 A필러에서 창문까지 "쉬~위"하고 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A필러 부분에서

   1차적 차단(소음이 A필러 부분에서 끊겨 들림)으로  "스윽"하면서 부드러운 소리로 바뀌어 들림

5. 결론

전체적으로 풍절음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나 상대적으로 바닥소음(주행소음) 및 옆차의 소음(바람가르는 소리, 타이어 소음 등)이 더 많이 들림

이러한 소음이 중복되어 풍절음을 구분하기 힘듬(풍절음이 많이 감소된 결과..^^)

결국 윈폴2를 해야 할것 같음.....지난번 차바꿀때 탈거 해둘껄.....ㅠㅠ

하여튼 조용한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손해가 심한것 같음...병임니다...노면소음은 KIT4로 도어틈새 소음은 윈폴로 보강해야 할 듯....

보강하면 또 다른게 문제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