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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ANR 사용기 1탄   
  이름 : 오창섭   조회 : 2193  추천 : 355  

제차는 윈스톰 맥스..

 

기본 장착 위치에 장착했습니다. 상단을 맞추니 하단이 좀 짧네요.

그래도 일단 상단에 맞추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석에만 붙이고 운행했습니다.

 

대부도 제방길 12km 포함 편도 36킬로, 왕복 72킬로를 운행했습니다.

 

첫날은, 바람이 무척 세게 불던 날...

횡풍이 심해서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맥스의 경우, A필라가 꺽인 구조입니다. 그리고, 측면을 바라보는쪽의 폭이 ANR의 폭과 거의 동일하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에 붙였는데요.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A필라에서 바람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바앙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ANR 부착전에는 80키로면 창문 상단에서 붕~~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100키로면 그 소리와 함께 문짝 틈새에서 쉬-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120키로면, 쉬-, 부웅- 하는 소리가 커지죠.

120키로 이상은 120키로와 거의 동일합니다.

 

ANR 붙이고 나니까, 80킬로에서 나는 부웅-하는 소리가 안납니다. 대신 쉬-소리가 약간 납니다.

100키로 되니까 부웅-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120키로 되니까 부웅- 쉬- 소리가 제대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제일 걱정인거는 바람 심하게 불던날.

운전석 A필라에서 나는 바람치는 소리가 걸립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 아니어서 그런지 조수석 A필라에서는 바람치는 소리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제대로 붙이지 못한게 아닌가 합니다만,

 

결론적으로, 일단 풍절음이 줍니다. 상당히 줄어듭니다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는 군요.

윈폴2를 해야 하나 싶습니다.

문 틈사이로 들리는 쉬-소리가 거슬리는 군요.

 

장착 위치를 바꾸어서 테스트 하고 또 올리겠습니다.

 

그 전에, Kit 1달러 사장님 뵙고, ANR 위치가 맞는지, 잘 붙였는지 확인좀 받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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