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트라제 디젤 이프로드 장착 후 이미 제품의 성능을 체감(부드러워진 소음, 연비가 좋아진 것 같기는 하나 이에 대하여는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측정하기 위하여 기록 중임)하여 고민없이 바로 프라이드에 장착하기로 결정하고 광명점에 예약을 한 후 7월7일 가솔린 차량인 프라이드에 장착한 후 변화된 간단한 시승기입니다.    1. 가솔린 차량이기는 하나 1,600CC의 한계인지라 웬지 모를 힘의 부족함 및 조금만 가속을 하여도 급격히 상승하던 rpm이 부드럽게 안정적으로 가속되는 중형차의 느낌이 나는 묵직한 가속감    2. 처음 광명으로 출발 할때와 약 20분 정도 주행한 후인 집에 도착할 무렵의 느낌은 부드러워진 엔진소음, 에어콘을 가동한 상태임에도 종전의 에어콘을 가동하지 않은 상태보다 훨씬 안정적인 엔진출력, 부드러워진 가속감, 자동차가 내가 원하는 대로 스트레스 없이 가는 주행성능에 대만족입니다.   3. 사실은 가솔린 차량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트라제의 느낌이 너무 좋아 무조건 장착했던 것인데 의외로 디젤차량에서의 느낌보다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4. 와이프(거의 자동차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시동만 걸리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정도임)가 오늘 하는 말이 자동차가 이상하다. 차가 조용하고도 부드러워 졌다고 하여 본인도 모르게 입고름이 올라가면서 아주 만족하며 이글을 올립니다.   5. 조만간(7월 10일 토요일 오전에 광명점 예약합니다.)에 아버님 베라크루즈도 장착하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때 뵙도록 하고 오늘은 이만 후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