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부터 맘 먹고 있던 이프로드를 설치하려고 토요일 아침 일찍 광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와서 작업하는 차가 있어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께서 음료수도 주시고 이프로드 설명도 해주시고

쌍용차와의 문제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사장님의 열정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애마는 2009년5월식 슈퍼렉스턴 RX7 이고, 300se 제품은 쿨링가드와 매직이만 있습니다.

rpm 1700 ~2000 사이에서 약간의 변속충격이 있었는데,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매직이 설치하고 이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매직이 이놈 물건입니다. 그리고 부밍음도 어느정도 안정되었구요.

차량에 전기계통에서 대한 보완을 항상 고민하던 차에 이번에 이프로드로 결정을 해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과 잠시 시승을 해 보았는데, 사실 집에서 출발 전부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 온 상황이고, 지갑을 두고 와서 기름을...ㅋㅋ

잠깐 시승을 했는데, 쌍용차 특유의 가속시 공명음을 확인해 주시고,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될 것으로 확인해 주셨습니다.

설치를 마치고, 작업장을 나서는 길이 언덕길인데...엑셀레이터를 밟는 순간...어어어...했습니다.

느낌이 일단 다릅니다. 전에는 언덕에서의 가속시 카랑카랑한 소리가 당연히 올라오는데....

붕...우우...웅 하는 소리외는 없습니다. 살짝 쿵 놀랬습니다.

설치 후 학습효과가 발생을 하고 시간을 두고 계속 변화가 생긴다는 후기도 보았는데...

설치 하고 바로  그런 느낌을 가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수 도 있지만...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고속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오는길인데, 과속을 하지는 않았지만....

출발시 굼뜸과 가속시 공명음의 소리는 확실히 개선 되었습니다.

설치 후 아이들과 강화의 본가에 갔다오면서 오는 길 밤에 달려 보았습니다.

140 사이에서 운행을 해 보았는데...특히 출발시 와 급 가속시 성능이 정말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튀어 나갑니다. 하하..

언제 부밍음은 붕...우우...웅 소리만 들립니다.

정차시에도 엔진소리가 차분해 진듯 합니다.

이프로드는 설치하고 나서도 계속 개선이 이루어 지고 2달의 시간을 두고 더 타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어제  설치하고 나서의 느낌은 최고 입니다.

다소 굼뜬 출발등과 급 가속시에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불만이었는데...오늘의 상태는 아...이거 최고 입니다.

그리고, 퓨얼 컷 부분은 다소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 특이한 것은 대략 80km 사이에서  속도계가 잠시 멈추어 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비 및 퓨얼 컷에 대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더 확인을 할 예정입니다.

일단 설치 후 간단한 후기 입니다.

어제 아이들과 같이 가서 작업장이 다소 소란스러우셨는데...죄송하고 감사 합니다.

사장님  설치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황실장님..너무 친철하시고 좋습니다.

항상 번창 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승 후기는 시간을 두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