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에 수소발생 이오닉 완전연소 추가 작업으로 테스트중인 제품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알루미늄 캔 속에 재료를 바르고 수소발생기를 넣으니 힘이 넘치네요.
기존 작업으로도 상당히 좋았는데 이 제품은 하나가 하나가 아닌 것 같습니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이제 일주일이 됐는데 힘이 더 좋은 건 물론이고 저속을 비롯해서
다양한 속도에서 이제 가솔린 승용차의 감흥이 납니다.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차가 힘있게 기어가 꽉 물려서 빠르게 잘 나갑니다.
힘만 좋은 것이 아니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청 조용해졌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엔진음이 여름도 아닌 겨울에 가능하다는 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1차 후기는 올렸기에 그냥 한번으로 만족하려했는데 이건 그냥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추가로 후기 올립니다.
와~~~ 8년이 다 되가는 차가 이래도 되나요?
기아차 개발자가 제 차를 몰아보면 감탄사가 나오겠네요.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차가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느덧 10만킬로를 넘었는데 새 차 때보다 더 조용하고 더 힘있게 잘 나가고
연비도 더 좋아지고 승차감까지 모두 더 좋아졌네요.
요즘 연비가 안 나오는 것 같아 미션 쿨러에만 흡음재로 감쌌더니 미션 오일 온도가
적어도 5도에서 많게는 10도 가까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전에서 남청주까지 20킬로 구간을 운행한 연비도 추가합니다.
여름 보다는 약간 줄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대단하다는 생각에 사진 자료 올립니다.
평소에는 운전하는 즐거움 때문에 천천히 운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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