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300se 광팬이었는데 ㅎㅎ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인연을 맺어봅니다.

300se 는 정말..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당장 머리로는 이해는 안가는데

그 생각 이상의 재미와 결과를 보여주는건 여전합니다.

올드한 농담일 수 있지만.. 사장님은 무슨 초능력이 있는게 아닌지..

생각보다 자주 생각합니다.

차 한대만 놓고 봤을 때에도 효과를 느낄 수 있었겠지만

기회가 되어 2대에 모두 변화를 느껴보고 싶어서

1세트 6개를 한대에 모두 붙이지 않고

회사 업무차량에 냉각수캡, 냉각수보조통에 각 1개씩 2개를 부착하고

개인 차량에 나머지를 부착하였습니다.

우선 2대 모두다 변화가 있습니다.

소음의 감소와 소폭이지만 충분히 느껴질만한 힘의 증가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냉각수를 이온화 하는것이 어떻게 위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금도 의문이지만

그 이온화라는 효과가 이렇게 새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기에 일시적인 심리적 느낌이라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조금 더 이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것에 마음이 설레이네요.

역시 300se는..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