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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냉각수 이온화 후기   
  이름 : 오형균   조회 : 343  추천 : 51  

기존 제품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냉각수 보조탱크에 5개 라디에이터 캡에 1개가

장착이 되는 제품입니다.


구버전도 있었지만 신제품은 항상 업그레이드가 된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장착 후 10분 정도 공회전 후 테스트 주행을 하니 벌써 엔진 소음이 줄어든 게 느껴집니다.

ECU가 학습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그때까지는 원하는 출력 상승이 안 느껴질 수 있음) 학습이 끝나면 차는 더 조용하고 부드럽게

잘 나갑니다. 더불에 에어컨도 더 빨리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더위가 장난이 아는데 보통 21도면 충분합니다. 처음에 약간 세게 틀다가

곧 추워져서 21에서 23도 정도로 올려야 적당하게 잘 맞춰집니다.

그 이하로 내리면 너무 추워집니다.


냉각수가 계속 이온화되기에 타면 탈수록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언제쯤 최상이 될지는 모르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요즘 DPF 달린 차량은 매연 쌓이는 것 때문에 말이 많은데

방학 중이라 운행도 거의 안하고 방콕 위주로 지내고 가끔 드라이브 하는 정도인데

100킬로 주행에 1g 내외로 쌓이고 많이 쌓여도 2g은 넘지 않습니다.

요즘은 시내 주행만 가끔 해서 DPF가 평소(500km)보다 약간 빨라지긴 했는데 (400km 정도)

매연은 5g 이하로밖에 안 쌓이네요. 보통 순정 차라면 15g 전후로는 쌓일텐데 말이죠.

냉각수 이온화 제품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장착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드라이빙에 즐거움을 주는 300SE를 아는 분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요즘은 초창기와 달리 만족도가 훨씬 더 높고 차이를 못 느낄 가능성이 거의 없어질만큼

진보했음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냉각수 성능 향상 첨가제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이 제품 정말 강추합니다.


2010년 2월식 쏘렌토R

방학이고 방콕만 하기에 주행이 거의 없어서 좀 늦게 올립니다.

사장님,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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