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군포에 거주하는 i40 VGT 차주입니다.

항상 사장님께서 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주시는 이벤트 때문에 300se를 끊을 수가 없네요!!

최근 3~4 년 간의 신제품들은 안달고 있다가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주셔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설치는 미고정상태로 700KM 정도 타고 2주 전에 실리콘으로 고정하고 타고 있습니다.

설치 후 느낀 것  몇 가지로 정리하여 후기 남깁니다.

-  디젤 특유의 시큼한 냄새

 디젤 차에서 항상 느끼는 게 정차 시 시큼한 냄새 입니다. 장착 후 며칠 지나니 거짓말처럼 배기구에서 직접 냄새를

맡아도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진동

 디젤 차로 바꾸고 나서 진동이 가장 스트레스 중 하나인데, 장착 전 "둥  둥  둥  둥  ~" 하며 무거운 느낌으로 전달됐는데

 장착 후에는 "두두두두~" 하며 가벼운 진동으로 진동의 세기가 변경했습니다.

-  힘

 30 ~ 100km 사이에 순간 가속력이 좋아졌습니다. 추월 시 패들 시프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이제는 엑셀로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가속력이 나오네요.

그리고 정말 엑셀에 발만 올려놔도 속도가 올라가서 정속주행 시 연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소음

 정속주행 시 들리는 특유의 디젤 엔진음이 거의 사라져서 타이어와 풍절음만 들어오는 정도입니다.

- dpf 주행거리 증가

 이 부분 체크한다고 후기가 늦어졌는데, 4월 내엔 확인이 안되겠다 싶어 우선 올립니다.

 겨울~봄 날씨에 고속도로 주행 시, 380km 전후 / 시내 주행 시, 250km 전후로 dpf 연소가 진행되는데

 장착 후 처음으로 고속도로 + 일반도로에서 398km 주행 후 연소가 시작됐습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면 120~150km 주기로 dpf 연소가 시작되는 데, 이 부분을 계속 확인해 볼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간편히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 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업 대박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