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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VOLVO S80 3.2 작업후기....   
  이름 : 김용진   조회 : 2174  추천 : 464  

후기 첨이다...

내차는 유럽차들이 대부분 그렇듯  배기량이 3.2 휘발유인데도 초기가속이 무겁다.. 엔진오일이 9리터 들어가는...

예전엔 휘발유도 가려가며 넣었었다... 고급휘발유만... 그런것도 굼뜨는 원인이려나 하고..

vcd, tnr,a+300,사운드어택, ifrd 달고... 낮은 가격으로 좋은 효과가 나서 요즘은 그나마 다시 차에대한 애정이 새록새록 들고 있다...

물런 요즘은 휘발유를 암꺼나..ㅎ

오늘따라..안좋은 길을 달릴때..  뒷문에서 삐직~ 삐직~ 하는 소리가  유난히 심하다.. 

골프연습장 가다가 ... 걍 광명점으로 갔다... 윈풀2를 하면 쩜 달라지려나...

광명점이  집과 가까워 최근에 몇번 들렀었다... 후기를 작성한 순서대로 뭔 kit 1을 무상설치 해준단다... 그래도 후기를 안적었다... 게을러서...

작업장에 xg 택시에 kit 1을 장착중이다... 300se 사장님한테 .." 나도 쩜 해주세요~ . "  잔뜩 불쌍한 표정으로...

맘이 약하신가보다.. 해 주신단다... ㅋㅋㅋ

윈풀2 ... 하고... 아직 이름을 잘모르는 ...kit 1을 하부의 배기 산소센서 근처에 장착...

제3 경인고속도로를 올라탔다...

삐직거리던 뒷문짝이 조용~ 하다...캬캬캬... 수입차의 가장 큰 단점이 보증기간이 끝나면 부품값이 어마어마...

문짝에 붙어있는 고무...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그게 문짝당 수십만원이다... 달랑 몇만원으로 깔끔하게 해결하고...

미끄러지듯 차가 나간다...  

120...140...160............    엔진쪽과 바닥에선 고~~~~~  (진짜 ..글로는 다르게 표현할수 없다..) ,  창밖에선 ... 아련히 쉬~~~ (100미터 밖에서 비오는...)  가끔 바닥에서 투둑~(고속도로 이음새) 

현재 70,000키로... 2년된 나의 애마가... 다시 새차가 된듯... 아니 새차때보다 엔진음은 더 조용하다...

160을 넘기며 ... 웅~ 하는 배기음이 기분좋게 들려온다...

초기가속은 훨씬 부드러워 자꾸 앞차의 꽁무니에 붙어버린다.. 붕~  끽...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 

오늘은 너무 기분 좋다...

걍 부산까지 쫘~악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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