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11시20분에 수원도착해서 와이프하고 통닭시켜먹고

오늘은 친구결혼식 다녀오고 이제서야 글남깁니다.

어제 수원에서 6시에 출발해서 어언~ 2시간의 운행끝에 8시 다되어 서울작업장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 yf소나타 노이즈킬러 작업하고 계셨는데요.

먼저 저에게 저녁식사했냐고 물어보시고는 1인분 추가로 덕분에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꼼꼼하게 노이즈킬러 작업해주시고 끝난후에 제가 본넷열고 소음이 나서 잡을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청진기를 사용해서 이곳저곳 대보시고는 차를 올려야 알 수 있다며 늦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차인것처럼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아래쪽에서 노이즈킬러 약품을 이곳 저곳 발라주셔서 정말 감동했었습니다.

작업후 사장님과 함께 주행을 나오면서 소리가 벌써 줄어들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앞에 후기 작성하신분들처럼 아직 약품이 마르지 않았는데 효과가 나타났으니 더 단단하게 굳으면 정말 좋아지겠단 믿음으로

수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는데 퓨얼컷 탄력주행도 더 잘되고 소음도 많이 줄었습니다. 3개월후에 또 보강해주신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컥~ 또 감동...

암튼 너무 착하신 사장님 덕분에 그랜드스타렉스 오너이지만 승용차처럼 조용한 세단을 타게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7월에 키트1 설치하러 가겠습니다.

사장님 올때는 차 안막혀서40분만에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