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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YF소나타 맵핑후기입니다.   
  이름 : 김정용   조회 : 2924  추천 : 412  

어제 휴가기간 중 하루 짬내서 전혀 아무런 볼일도 없이 상경을 했습니다. ㅋㅋ

지난 5월에 노이즈킬러랑 기존제품 사후관리를 받고, 3개월차 되는 때 재점검 및 업글받고, 맵핑도 장착할 겸 올라간건데...

한번에 여러 제품 장착을 금기(?)하시는 사장님의 마인드 덕분에 다음에 또 상경하는 일을 내야할 것 같네요 ㅠㅠ

 

일단 300se맵핑은 물건입니다.

장착완료 하고, 300se의 문을 나서는 순간에 발끝부터 허리를 타고 올라와 머리까지 전해지는 부드러움과 가속능력이 다르더군요...ㅋㅋ

휴가철이라 차가 많아서 심한 고속운행은 하지 못했지만,

광고대로 처음에 알피엠만 올라가고 속도가 나지 않는 현상은 많이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차가 얼마되지 않은 차라 소리에 대한 변화는 크게 느끼진 못한것 같네요...아님 고질적인 바닥소음땜에 못들었던지...ㅠㅠ

YF소나타가 변속충격도 좀 있고, 6단기어라 초기굼뜸이 진짜 심해서

그것만 해소됐으면 하는 기대로 장착을 했는데 약 80% 정도는 좋아졌습니다.

나머지 20%는 사장님께서 다른 훌륭한 제품으로 다시 커버를 해 주시겠지요...

 

기존에 제품 장착하고 나서도 느꼈지만 정말 신기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이게뭐야 하는 제품들이 각각의 용도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니

3년 이상 거래하면서 10가지 이상의 300se제품을 장착한 저로서도 신기할 따름이죠...ㅎㅎ

고향에 내려와 살면서 다 좋은데, 300se 다녀올 때만 서울에 계신 분들이 부럽네요...

기름값도 ㅎㄷㄷ이라 한번 가려면 거의 제품값 이상을 길에 뿌리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암튼 사장님 감사드리구요, 점심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차량이 한번에 너무 많이 몰려서 차근차근하게 대화와 점검을 하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ㅠ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방문드리겠습니다.

 

만약 다시 가지 못하게 되면 떼어놓은 것들은 택배로라도 보내주세요~ 사장님!!

(차에 대한 욕심은 어쩔수 없네요 ㅋㅋ)

 

날씨가 굉장히 무더운데, 고생하시고, 잠깐이라도 짬을 내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사장님~

아참 그리고 엔진경고등은 내려오는 동안 다시 들어왔었는데, 오늘 아침에 저절로 없어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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