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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지극히 솔직한 작업후기 올려요   
  이름 : 지포렉스턴   조회 : 943  추천 : 110  

제차는 8월28일 처음 300se를 방문해서 작업한 g4 렉스턴입니다.

차 출고된지, 보름도 안된 차라 엔진소음이나 진동등은 아직까진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근데 알수 없는 공명음때문에 머리가 좀 지끈지끈 아팠습니다.

이게 도대체 흡기배관 쪽에서 나는 "부우~~~웅" 소리인지, 엔진에서 나는 잡소리인지~~

알수가 없던 차에,

인터넷 폭풍검색 2시간을 한 결과 300se를 알게됬습니다.

바로 전화를 해서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아, 그거요 원인이 따로 있어요. 시간 될때 오세요" 하고 시원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반신반의하며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작업내용은 너무 많아서리~~

제가 아는 부분만 말씀드리면

연료통, 미션/엔진오일 팬, 냉각수 배관, 파워핸들 배관, 캘리퍼, 냉각수 통 등등

아낌없이 음이온 패치를 설치해 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

딱 3일만 참고 기다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집으로 가는 차에 몸을 실고 시동을 건 순간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그 공명음이 확연히 사라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굳이 정량적으로 말씀드리자면, 80~90% 정도 사라진 느낌.

그런데, 신차라 그런지 브레이크 쪽은 잘 못느끼겠더군요. 원래도 브레이크가 잘들어서~~~

 

결론말씀드리겠습니다.

 

1. 공명음

 현재 작업후 500키로밖에 안타서 그런지(아직 학습중) 80~90%에서 더이상 줄지는 않지만,

 처음과 비교했을땐, 확연히 줄었음

 예전엔 라디오 틀어도 공명음이 들렸지만, 지금은 안들릴 정도임.

 한 1000키로 더 타고 추가 시승기 또 올리겠습니다.

 

2. 연비

 출퇴근 왕복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엔진에 가혹한 상황이어서, 작업전 3.0~3.5km/리터를 웃돌았습니다.

 그런데 작업후 현재 4.5~5.5km/리터를 찍습니다. 신기하더군요.

 이른 아침에 차 안밀리는 자유로 50km 주행했을 땐 평균 13.5~14.5km/리터를 웃돕니다.

 

3. 가속성능

 작업전에는 출발시 엑셀을 살짝만 밟아도 2천5백RPM을 웃돌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2천RPM이 잘 안넘어갑니다.

 부드럽게 가속이 되면서 2천RPM 찍기 바로 전에 변속이 됩니다.

 그리고 미션충격 또한 예전보다 많이 줄은듯 합니다.

 

* 음이온 패치를 제몸에 붙인 지 3일째 입니다.

   허리에 붙였다, 다리에 붙였다를 반복하며, 현재 아침에 6시에 간신히 깨던 제가 5시에 그냥 깹니다.

   그만큼 몸이 가뿐해졌다는 뜻일까요?

   근데 이거 부작용아닌가요?

   새벽에 깨서 할게 없네요~~

 

다음에 사장님 개발중이신 음이온 물(?) 복용후 역시 솔직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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