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쌀쌀한 날씨속에서

슈퍼이오닉 제품을 새롭게 적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블로바이가스 밸브 쪽에 장착한다는 거...........

흠....뭐 인테이크쪽에 장착하는거랑 별다른 게 있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바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2010년식 250마력 미니쿠퍼...128000킬로 주행한  제 차인데

기존에 diy로 오일세퍼레이터를 베라크루즈껄루 작업되어 있고요

엔진쪽에 나오는 밸브 쪽에 구멍을 뚫고 튜브를 장착하면 끝입니다..

장착도 리프트 없이 바로 쉽게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숨겨진 토크를 찾은 듯  페달에 힘이 느껴지고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페달 민감도를 바꿔주는 트로틀 콘트롤러를 장착한 느낌이네요)

적당한 배기음과 음색에 원하는 영역대에서  미니의 좋은 핸들링과

배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미니를 타게 되면 단점이 큰차로 바꿀 수가 없다는 겁니다...

핸들링이 너무 좋아서요..

이거 자꾸 차를 바꾸지 못하게 하는 치명적인 제품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배기냄새까지 잡아주니 일석이조...

직분사 엔진이고 엔진룸도 작고 열이 많이 생기는 미니에게 산삼을 먹인 것 같습니다..

화곡동에서 송도까지 보통 평균연비 리셋하고 주행을 마치면 14킬로정도 나오는데

오늘은 외기온도가 2.5인 상태에서 15.8로 마무리 된 것 보면 연비에도 영향이 분명 있습니다..

첫주행에 대한 후기 이것으로 마침니다...

한달 정도 타보고 2차후기 올리겠습니다..

순대국 잘 먹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날씨도 추운데.....건강하십시요..

뉴욕 갔다 와서 뵙겠습니다...

위에 링크로 미니코리아랑  아이러브미니 카페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