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제 109000킬로로 제법 킬로수도 있고 미니의 특성상 미션오일및 브레이크오일 튜닝디스크와 패드까지

얼마전에 갈았습니다...............................

디스크를 가니 얼라인이 틀어졌는지 핸들이 떨려서 타이어프로 신갈점에 가니 뒷쪽이 틀어져 있더군요

이렇게 차는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로100

뮤트

칼마토

판초등등

좋은 승차감과 튠업을 느끼면서 무더운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작년에는 에어콘을 켠적이 몇일 안되는데 올해는 벌써 무더위가 말복이 지났는데도 지칠 줄 모르네요..

그만큼 차에게도 힘들었던 한해인 것 같습니다..

미니쿠퍼도 좁은 엔진룸에 터보까지 장착되어 있으니 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등이 닿는 부분은 천시트라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한 실내를 원했습니다..

사장님이 새롭게 출시한 선블락은 저에게 최적의 실내온도를 빨리 에어컨을 힘들게 하지 않고

내려줍니다...

페인트통과 붓 그리고 향기나는 에어졸이면 작업준비는 끝....................................

어려운 것은 카울링을 떼고 대부분 난관에 접하는 게 와이퍼모터입니다.

저두 요부분이 어려웠는데 손등에 상처를 내면서 겨우 떼어냈습니다..

붓으로 카울링을 칠한 후 본넷도 적당한 두께로 발라냅니다..

작업한 지 약 1주일이 지났네요..

처음에 에어콘을 켜면 약간 선블락의 특유냄새가 나고 곧 사라집니다..

보통 외기온도가 31도였는데 23도나 22도로 맞추면

4단정도로 오토모드로 세졌다가 곧 1단이나 2단으로 떨어집니다..

에어콘에 무리가 안가니깐 연비도 좋아집니다...

약 250마력의 매핑된 차라서 나가는 것은 정말 잘나갑니다..단 2000rpm 언저리에서

터보가 터지기전의 랙을 300se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선블락이 이제는 카울링 본넷에서 휀다와 바닥에까지 적용된다니 신개념에서 다시 오리지널개념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정비와 튜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빨리 더운 여름이 끝났으면합니다...

내일 또 새제품 기대해 보겠습니다....파이팅입니다..

오늘도 점심 잘 먹었습니다...지갑 잘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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