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시공후 오늘이 +8일째 되는날이네요

올뉴쏘렌토 차량이 기존suv에 비해 잘나왔지만 2000km넘게 주행하다 보니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좀 있어서 주저않고 300se를 찿았습니다

사장님과 상담을 한후 제일 거슬렸던부분이었던 초반터보렉 ‘우웅’하는데 바로가속이 안되고

출력에 딜레이가 생기는현상.. 은근 스트레스였습니다

젤먼저 주행테스트 중간지점에 와서 밧데리단자에 붓으로 바르는데 5분도 안걸렸고

바르자마자 출발. 2000rpm을 넘기고 변속되던차가 1800~1900에서 변속이 되는게

사장님이 마술을 부리신듯 바르자마자 변한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테스트주행을 마치고 카울을 뜯어내고 내부에 썬블럭 열차단방음을 재료아끼시지 않고

듬뿍 발라주고 리프트올리고 바닥하부커버를 뜯고 바디코팅을 띄엄띄엄 발랐습니다

이렇게 해줘야 바른부분과 안바른부분의 진동주파수차이로 진동상쇄효과가 크다하시더군요

전체적으로 발라야 효과가 크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집으로 향하는길에 바로 없어졌습니다

8일이 지난 지금 강성까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으로 노면소음은 체감상 50% 정도

감소한거 같고 주행승차감도 잔진동이 많이 줄어 덜 피곤합니다.

요철이나 과방통과시에도 차체 롤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카울에 시공한 열차단방음은 동일조건 시공전보다 확실하게 에어컨온도가 내려가네요

이건 제차에 적응된 제몸이 느끼는거니 확실한 데이터로 설명할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흡기음소거 작업으로 엔진가속음 또한 내부유입되던 소음이 20%이상 줄어든 느낌이구요

한마디로 지금껏 작업했던것보다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작업하는라 고생하신 사장님과 실장(?)님 감사합니다

역시 300se는 마약보다 무섭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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