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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VOLVO S80 3.2 .....KIT4 시승기   
  이름 : 김용진   조회 : 2250  추천 : 4  

Volvo S80 3.2(휘발유) 2008년 9월식 Kit4 시승기....

약 1000키로 정도...
 
서울-울산 왕복... 영동-중부내륙-경부... 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도로마다 특성이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는... 트럭 몰고가도 노이즈, 진동 없을정도의 좋은길...
영동, 경부... 길이 짬뽕이라 테스트 하기 좋은 길...
중부내륙... 지룰 같은 도로...

하지만 요즘 중부내륙도 별로 스트레스가 아니다...

확실히 노면노이즈를 부드럽게 해준다...

그런데...지난 월욜 울산으로 출장 시속 100km를 넘으면 차가 떤다.. 휠발란스가 안맞는건가? , 중부내륙이 이정도는 아닌데...

쫌 느낌이 틀리다... 꾸준히 떨다 고속으로 올라갈수로 점점 더 떤다... 160을 넘으니 핸들이 흔들릴 정도로...

아~ 띠블...차에다 하두 뭘 많이 붙이니 드뎌 부작용이 생기나 보다...
일정이 바쁜중에도 머리속에는.. 차가 왜 고속에서 떨까? 이건 휠발란스와는 느낌이 다른데... ㅜㅜ

서울로 출발전 ...Hunter 발란스 기계있는 타야가게 찾아서 ... 휠발란스를... 별루 이상없는듯...
근데 3번째 타야를 물려 측정을 하는데...

캑~
닝기리~ 휠이 휘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큰 충격을 준 기억이 없는데...
심하게 얘기하면 달걀모양...
경량휠이라 충격에 조심해야되지만... 이정도 휠 일은 없었는데... 단지.. 노면느낌이 부드러워 걍 울퉁불퉁한곳, 맨홀뚜껑..
테스트랍시고 찾아다니며 걍 치고 다녔는데..차로는 충격없이 부드럽게 올라오지만 실제 타야가 받는 충격은 여전한가보다...

오즈 울트라레제라 수입본사가 있는 대구꺼정 가서 휠 갈고..더불어 휠얼라인먼트까지 보고 설로 고고씽~

찰진 느낌의 승차감과 부드러운 바닥충격...160을 넘어가도 야들야들한 느낌의 승차감...

캬~  좋다... 

차가 좋아졌다고 막 몰고 다니면 이런 부작용이 발생 하네요...

어제 새차장에서 모처럼 때빼고 광내고... 휘발유도 고급으로 넣고....  낮기온 0도... 최상의 컨디션... 발끝만 올려도 슈~ㅇ ...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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